유엔 인권고등판무관실은 19일 쿠르드 반군지도자 압둘라 오잘란의 재판이 독립적인 참관자의 입회하에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탈리아 정부도 이날 성명을 통해 터키가 유럽연합 가입 열망에 도움이 되게 하려면 유럽이 수용할만한 재판 기준을 적용해야 할 것이라며 오잘란 재판의 공정성 담보를 위해 사형을 하지 말라고 터키에 요청했다.
앞서 매들린 올브라이트 미국 국무장관도 18일 PBS TV와의 회견에서 오잘란의 재판을 공개적이고 공정하게 진행할 것을 터키에 촉구했었다.
그러나 국제 참관단의 재판 입회 요구를 거부해온 터키는 19일 오잘란이 억류돼있는 마르마라해(海)의 임라리섬을 출입금지구역으로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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