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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간선도로 연동신호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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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뚫린 신도시 주변 간선 도로에 차량 흐름을 자동으로 연결해주는 연동신호 체계가 갖춰지지 않아 신호기마다 차량이 정지해야 하는 '짜증도로'로 변하고 있다.

대구시 달서구 보훈병원네거리에서 유천교를 잇는 왕복 8차로 '상화로'의 경우 개통된지 두 달이 지났지만 신호기를 서로 연결하는 자동 회선이 깔리지 않아 연동이 전혀 되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유천교쪽에서 보훈병원네거리 방향으로 진행하는 차량들은 삼성물산 건축공사장 앞, 청구공사장 앞, 고려자동차 옆 네거리 등 신호기마다 정지해야 한다.

또 주공 8단지 앞 네거리를 지나 5단지 앞 네거리와 대곡택지지구 입구 삼거리 등 3곳의 신호기에서도 연동이 되지않고 있다.

부근 대곡택지지구내 왕복 6차로 도로도 사정은 똑같아 주공2단지 입구 네거리, 6단지 앞 네거리, 도원동사무소 앞 네거리 등 교차로마다 정지신호가 다르게 들어와 이 일대 차량정체를 가중시키고 있다.

게다가 이곳에는 교차로 사이에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가 많아 사실상 차를 멈춰야하는 횟수가 훨씬 많다.

택시기사 김성호(28)씨는 "도로를 시원스럽게 뚫어놓고도 연동이 안돼 교차로, 횡단보도마다 정지해야 한다"며 "연료낭비는 물론, 교통체증을 부채질하는 결과를 낳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시 북구 칠곡택지지구, 검단동 유통단지내 도로 등도 이와 비슷하다.

대구경찰청 한 관계자는 "예산문제로 회선을 설치하는 기관과 협조가 늦어져 일부 신설도로의 신호기간 연동이 되지 않고 있다"며 "조속한 시일내에 회선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崔敬喆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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