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울진】비정의 10대 아버지

울진경찰서는 22일 동거녀의 가출에 앙심을 품고 딸을 살해, 암매장 한 김모군(19·울진군 북면)을 살인 및 사체유기 등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군은 지난달 15일 새벽 2시쯤 동거녀 박모양(16)이 가출하자 자기집 안방에서 6개월된 딸을 주먹으로 마구 때려 상처를 입힌 뒤 18일 숨지자 사체를 인근 야산에 파묻은 혐의다.

〈黃利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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