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명나라(1368-1644년)를 세운 홍무제(洪武帝)주원장(朱元璋)의 것으로 보이는 고분이 발견됐다고 신화통신이 23일 보도 했다.
발굴에 참여한 학자들에 따르면 명나라 수도였던 난징(南京) 부근에 자리잡고있는 명효릉(明孝陵) 부근 지역 2만㎡ 일대를 자기장 실험으로 정밀 탐사한 결과, 지하 무덤의 존재를 확인하고 이를 주원장의 실제 무덤으로 추정했다.
학자들은 아직 입구를 열지 않아 자세한 것은 알 수 없지만 현실(玄室:관을 두는 장소)에 이르는 통로의 길이만 120m에 이르는 중국 역사상 최대 규모인데다 복잡한 구조를 갖추고 있다고 말하고 도굴당한 흔적은 없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주원장의 무덤은 그의 사후 32년간 공사를 벌인 끝에 1381년에야 완성됐다. 그의 무덤에는 왕후와 후궁 46명이 함께 묻혀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주원장의 무덤은 지금까지 600여년간 정확한 위치가 알려지지 않았으며 이를 둘러싸고 학계에서는 여러가지 설이 무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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