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개발연구원은 항암기능이 있는 변형 리놀산(CLA)이 함유된 계란, 돼지고기 등을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변형 리놀산은 식용유에 들어있는 불포화지방산인 리놀산의 화학적인 구조가 변형된 것으로서 쇠고기와 우유 등에 극소량(지방 1g당 3∼7㎎ 정도)이 함유돼 있으며 항암기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등에는 들어있지 않다.
식품개발연구원은 산란계에 변형리놀산 기름을 지속적으로 섭취시켜계란(100g 기준)을 생산한 결과 450㎎의 변형리놀산이, 이같은 방법으로 생산한 돼지고기의 지방에는 변형리놀산이 6∼7% 정도 함유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식품개발연구원은 이와 함께 식용유 불포화지방산을 변형리놀산으로 만드는 화학장치를 자체 개발, 변형리놀산을 대량 생산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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