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OSG(주)(대표 정태일)는 25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주관한 '제11회 보람의 일터대상'시상식에서 중견.중소기업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고려아연(주)을 대기업 부문 대상 수상업체로, (주)삼탄을 중견.중소기업부문 대상 수상업체로 각각 선정했다.
'보람의 일터 대상'은 노사화합을 통해 국민경제 발전에 공헌한 기업체에 주는 상으로 경총은 지난89년부터 매년 선정해왔다.
기계가공용 절삭공구 제조전문업체인 한국OSG(주)는 종업원이 190명인 중소기업이나 종업원 교육 및 생산성 향상에 꾸준히 투자, 연평균 12%의 고속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또 사원복지 아파트 28가구 제공, 우수 근로자 해외연수, 사원자녀 학자금 지급, 주택자금 융자 등 다양한 포상과 복지제도를 시행, 지난76년 창업이래 단 한건의 노사분쟁도 없었다.
게다가 시민환경감시단이 선정한 환경경영 모범업체로 선정될 정도로 환경보존운동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曺永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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