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의대 명예교수 정태호 박사가 개발한 획기적인 만성 B형 간염치료제 '헤파가드'가(본지 98년 11월5일자 19면보도)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안전성 및 유효성 심사에서 합격, 본격적으로 국내 임상실험에 들어간다.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헤파가드가 국내 임상실험 의약품으로 적합하다는 판정이 났다"고 밝혔다.
(주)헤파가드측은 "제조업허가와 임상품목허가를 받아 대구지역 3개병원에서 만성 B형 간염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임상실험을 거친 뒤 시판에 들어가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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