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백승도(육상), 경북체중 김경옥(유도)이 25일 경북도체육회강당에서 열린 경북체육상시상식에서 각각 남녀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백승도는 지난해 열린 제13회 방콕아시안게임 5천m 3위와 제79회 전국체전 2관왕, 김경옥은 제26.27회 소년체전 여중부 -52kg급 유도 2연패와 제35회 대통령배 준우승을 공적으로 최우수선수상을 차지했다.
최우수단체상은 방콕아시안게임 럭비풋볼 7, 15인제에서 우승의 주축이 된 포항도금강판(주) 럭비풋볼팀이, 신기록상은 지난해 전국체전과 전국여자역도선수권에서 잇따라 한국신기록을 작성한 포항수고 김동옥이 수상했다.
또 효가대 김선응 교수가 34편의 논문을 발표하며 스포츠과학화에 기여한 공로로 연구상을, 경북체고 성용민 교사가 포항도금강판 럭비팀 창단과 지역 중.고등부팀을 전국정상으로 이끈 공적으로 지도상을 수상했다.
댓글 많은 뉴스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조희대 "사법개혁, 국민에게 가장 바람직한 방향 공론화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