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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단독2위…4강직행 "성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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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가드들이 버티고 있는 현대 다이냇과 기아 엔터프라이즈가 나란히 1승을 추가하고 플레이오프 4강전 직행 발걸음을재촉했다.

기아는 25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현대 걸리버배 98-99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강동희(14점.8리바운드.7어시스트)가 자로 잰듯 정확하게 볼을 배급하고 클리프 리드(17점.22리바운드)가 제공권을 장악해 홈팀 대우 제우스를 88대63으로 완파했다.

한경기 최다 리바운드 기록인 57개(종전 55개)를 작성한 기아는 최근 2연승하며 24승14패로 단독 2위가 됐고 기아의 조직력에 무기력하게 무너진 대우는 23승16패로 5위까지 밀려났다.

2쿼터까지 40대33으로 리드를 지키던 기아는 3쿼터 5분50초동안 상대를 무득점에 꽁꽁 묶어놓고 강동희가 6개의 어시스트로 17점을 간단히 엮어내는 무서운 저력을 과시했다.

특히 김영만은 3쿼터 시작후 4분동안 강동희가 건네준 5개의 볼로 3점슛 3개, 골밑슛 2개 등 13점을 몰아넣는 등 강동희와 '찰떡 궁합'임을 입증했다.

대우는 믿었던 3점슛 성공률이 불과 17%(30개중 5개)에 그쳤고 카를로스 윌리엄스(22점.14리바운드)만이 4차례의 덩크슛으로 패배의 울분을 씻으며 분전했다.

창원경기에서 현대는 LG 세이커스의 밀착수비에 막혀 고전하다가 종료 31.9초전 재키 존스(10점)가 회심의 역전 결승 3점슛을 꽂아 68대66으로 힘겹게 이겼다.

현대는 올시즌 LG와의 5경기에서 전승을 거둬 확실한 '천적'임을 입증하고 28승10패로 정규리그 1위 굳히기에 들어갔고 LG는 3연승 행진을 멈추면서 23승15패로 나래와 공동 3위로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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