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과 국제통화기금(IMF)은 지난해 11월 마련된 일괄구제금융안의 후속 자금 지원을 위한 합의를 수일내로 타결지을 것이라고 미셸 캉드쉬 IMF총재가 1일 밝혔다.
캉드쉬 총재는 이날 워싱턴의 국제은행가협의회 연설을 통해 현재 워싱턴에서 진행중인 브라질과 IMF간의 협상이 큰 진전을 보이고 있다면서 지난해 11월 마련된 415억달러 규모의 일괄 구제금융안의 후속 이행 방안이 조만간 마련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브라질은 지난해 합의에 따라 IMF 제공분 45억달러를 포함, 90억달러 규모의 구제자금을 지원받은 바 있는데 이번 IMF와의 합의가 이뤄지면 같은 액수의 자금을 추가 지원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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