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기북면 4-H회(회장 이승태)의 경로효행이 봄바람만큼이나 훈훈하다.기북4-H는 26일 기북면 복지회관 목욕탕에 노인 200명을 초청, 무료목욕을 시켰다. 물론 자신들이 노인들의 등도 밀어주고 하루동안 말벗이 돼 주기로 했다.
이날 비용은 회원 13명이 지난 설날 복조리를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충당했다. 이에 앞서 지난 97년에는 휴경논 1천500평에 농사를 지어 수확한 농산물과 수확판매금을 갖고 경로당 12곳을 찾아 푸짐한 음식을 대접하기도 했다.
또 관내 초등 및 중학교에 수시로 학용품을 전달하는가하면 영농기술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기북4-H는 앞으로 공동사업을 더욱 확대, 기금이 마련되면 지역 후배들에게 장학금도 전달할 계획이다.
〈포항.崔潤彩기자〉
































댓글 많은 뉴스
오발 막겠다고 '빈 총' 들고 경계근무 논란 1군단장 직무배제
뜨는 명물 달성공원 새벽시장 '관광 명소화' 해법은?
[부산에도 밀리는 대구] 동성로 지나쳐도 해운대는 꼭 간다, 외국인 관광객 16배 차이
대구·경북 경찰서 한곳 장기 근무 1600명…"향찰 방지는 필요, '순환' 능사 아냐"
오세훈·유승민 한남동서 2시간 독대…"탄핵 넘고 보수 통합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