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2일 서면 소광리의 울진소나무와 기성면 척산리의 팽나무를 천연기념물로 지정해 줄 것을 문화재관리국에 신청했다.
지난 59년 농수산부 고시 제186호, 82년 안동영림서 고시 제2호 천연보호림으로 지정된 울진소나무는 수간이 굵은데다 잘 썩지 않고 뒤틀림이 없어 조선시대 궁궐의 건축자재 등으로 사용된 소광리 일원에서만 분포하는 희귀수종.
높이 25m, 둘레 3.5m, 수령이 500년 이상으로 추정되는 이 소나무는 지난 93년 군목으로 지정, 울진인의 곧고 굳은 절개를 상징하는 나무로 군민의 표상이 돼 왔다척산리 팽나무는 높이 14m, 둘레 5.1m, 수령이 500여년으로 추정되는 노거수(老巨樹).
지난 82년 도지정 보호수로 지정된 팽나무는 주민들이 매년 정월 대보름날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동제를 지내는 등 수백년 동안 척산리의 수호신 역할을 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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