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오는 9일 이번 임시국회가 끝나는대로 곧바로 10일부터 한달간 임시국회를 다시 소집키로 했다.
국민회의 한화갑 (韓和甲), 자민련 구천서(具天書), 한나라당 이부영(李富榮)총무 등 여야총무들은 4일 오후 국회의장실에서 3당총무회담을 갖고 이같이 합의하고 쟁점사항인 '한나라당 서상목의원 체포동의안'은 이번 회기내에 처리하지 않기로 했다.
또 상임위에 계류중인 1백여개의 민생관련법안과 사무처 구조조정작업을 위한 국회관계법도 이번 회기중 마무리짓기로 했다.
3당총무들은 10일부터 17일까지 상임위활동, 18일 본회의, 19일부터 30일까지 재.보선을 위해 휴회하는 것으로 202회 임시국회일정을 합의했다.
여야는 이와함께 계류중인 104개 민생관련 법안을 이번 회기중 처리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미처리된 법안은 다음 임시국회에서 처리키로 의견을 모았다.
〈徐明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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