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의지가 강한 생활보호대상자들에게 전세자금을 무이자로 융자해 드립니다"구미시가 집없는 서민들을 위해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생보자 전세자금 융자제도가 매월 집세를 못내 고통받고 있는 영세서민들에게 환영받고 있다.
'다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지난 91년부터 10년째 추진해오고 있는 이사업은 지금까지 월세로 살고 있는 265가구에 전세자금 17억6천만원을 무이자로 융자, 자활자립의 기틀을 마련해주었다.
특히 올해는 IMF사태로 어려워진 시 재정상태에도 불구하고 상반기에 1억4천만원의 예산을 확보, 신청자를 받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39가구에 3억8천600만원을 융자해 주었다.
신청자격은 우선 자활자립의지가 강하고 구미시에 1년이상 거주한 월세 생활보호대상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융자조건은 최장 5년동안 무이자로 1천만원까지 융자해주며 3월말까지 거주지 읍면동 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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