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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날씨 산불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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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울진지역에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잇따르고 있다.

3일 오후 1시쯤 기성면 망양리 뒷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소나무 등 임야 1㏊를 태우고 1시간만에 진화됐다.

또 이날 오전 11시쯤 북면 나곡리 들판에서 김모(56.여)씨가 논두렁을 태우다 불똥이 인근 야산에 옮겨 붙어 100여평의 산림을 태웠다.

이에 앞서 지난 1일 오전 평해읍 직산리 야산에서 행인의 담뱃불에 의한 실화로 보이는 산불이 발생해 임야 600여평을 태웠으며, 지난달 18일 새벽 서면 소광리 국유림에서도 불이나 임야 5㏊를 태우고 10여시간만에 진화됐다.

울진 기상대는 "당분간 건조한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돼 쥐불놀이와 담뱃불 등 부주의에 의한 화재예방에 군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고 했다.

◈임야 4.5㏊ 태워

【청도】4일 오후 1시50분쯤 경북 청도군 청도읍 내호리 산6번지에서 원인을 알 수없는 불이 나 임야 4.5㏊을 태우고 5시간만에 진화됐다.

불이나자 헬기1대와 주민, 공무원 등 300여명이 투입돼 불끄기에 나섰으나 소나무와 잡목등 나무가 우거져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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