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유명 패스트푸드업체 제품 환경호르몬 함유 조사

우리 정부도 환경호르몬(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대한 본격적인 실태조사에 착수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청 허 근 청장은 7일 "이달 중순부터 모유, 분유, 우유 및 태아, 태반의 혈액 속에 잔류된 환경호르몬 물질에 대한 실태조사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라며 "최근 언론에 보도된 맥도날드 등 유명 패스트푸드 업체의 제품내 살충제 DDE와 변압기 절연유인 PCBs에 대한 분석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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