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레이커스가 유타 재즈의 홈 연승 행진에 급제동을 걸었다.
레이커스는 8일(한국시간) 솔트레이크시티에서 벌어진 99미프로농구(NBA)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코비 브라이언트(24점)·샤킬 오닐(23점 16리바운드) 콤비를 앞세워 홈팀 유타를 97대89로 꺾었다.
이로써 레이커스는 데니스 로드먼(1점 4리바운드)이 가세한 이후 6연승한 반면 유타는 칼 말론(34점)과 존 스탁턴(16점)의 분전에도 불구하고 져 홈경기 21연승 달성에 실패했다.
또 인디애나 페이서스는 홈경기에서 오른쪽 발목부상에서 회복한 레지 밀러가 3점슛 4개를 포함해 16점을 넣고 릭 스미츠가 14점을 보태 마이애미를 85대72로 제압했다.
◇전적(8일)
뉴욕 97-86 뉴저지
인디애나 85-72 마이애미
워싱턴 103-95 필라델피아
토론토 105-92 보스턴
샌안토니오 106-96 덴버
새크라멘토 94-89 댈러스
포틀랜드 111-71 휴스턴
LA 레이커스 97-89 유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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