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26.LA 다저스)가 올 시즌 시범경기 첫 게임에서 잘 던지고도 패전투수가 됐다.
박찬호는 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포트로더데일의 볼티모어 오리올스 스프링캠프에서 벌어진 99미국 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나와 3이닝동안 1실점(비자책)했다.
이날 박찬호는 삼진 2개를 잡고 2안타 1볼넷으로 1점을 내주는 등 비교적 안정된 투구를 보였으나 팀 타선이 침묵, 패전투수가 됐다.
다저스는 박찬호를 포함해 4명의 투수를 번갈아 투입시켜 오리올스에 6안타와 볼넷 7개를 내주며 0대10으로 완패했다.
댓글 많은 뉴스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조희대 "사법개혁, 국민에게 가장 바람직한 방향 공론화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