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우승을 기대하는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겠다' 39일간의 미국 전지훈련을 끝내고 10일 귀국하는 삼성라이온즈 서정환 감독의 각오다.
-전지훈련의 성과는.
▲전지훈련동안 팀워크 향상과 10여차례의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감각을 익힐 수 있었다. 시범경기를 통해 약점을 보완하겠다.
-페넌트레이스 운영에 대한 구상은.
▲5할승부를 기본으로 무리하지 않겠다. 올 시즌 보강된 공격력과 투수력을 감안하면 한국시리즈 우승도 도전해볼 만하다.
-용병에 대한 평가는.
▲타격과 수비 모두 예상보다 좋은 편이다. 수비위치는 시범경기를 지켜 본 뒤 확정짓겠다.
-눈에 띄는 선수는.
▲김한수와 정경배가 공수에서 더욱 안정감을 갖췄고 신인 중에서는 장영균의 타격기량이 좋았다. 투수부문은 이상훈이 제6선발로 예상될 정도로 좋은 컨디션이다〈李春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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