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축산물 수입은 급증하고 있으나 소비는 지난해와 비슷한 것으로 밝혀졌다.14일 농림부와 축협에 따르면 지난 1, 2월에 수입된 쇠고기는 2만4천825t, 돼지고기는 1만1천52t으로 지난해 같은기간의 쇠고기 9천900t과 돼지고기 1천100t에 비해 2.5배와 10배로 각각 늘었다.
또 닭고기도 지난해의 2배가 넘는 4천250t이 올 1, 2월에 수입됐다.
그러나 국민 1명의 연간 쇠고기 소비량은 97년 7.9㎏에서 98년에는 6.9㎏으로 떨어졌고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2~3%에 달한다고 가정해도 7.1㎏에 그칠 것으로 예상돼 큰 소 59만마리(500㎏기준)에 해당하는 17만5천t이 과잉공급되는 결과가 초래될 것이라고 축산업계는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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