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 데니스 로스먼(LA레이커스.사진)이 모습을 감춘후 연락을 끊고 있어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올시즌 개막후 3주간 방랑생활 끝에 LA레이커스에 정착해 팀의 9연승을 주도했던 로드먼은 지난 주말 구단의 양해를 얻어 팀을 이탈했으나 현재 무엇을 하고 있는지는 전혀 알려지지 않고 있다.
중요한 사실은 로드먼의 이번 사건이 예전같은 예측을 불허하는 돌발적인 행동이 아니고 구단에 관련 내용을 설명한후 양해를 얻었고 개인적인 문제와 관련됐다는 점.
이 때문에 로드먼은 경기에 출전하지 않아도 경기당 1만2천195달러(약 1천4백여만원)를 빼놓지 않고 받게된다.
현재 로드먼의 행적은 알길이 없고 단지 그가 연예쪽에 관심이 많고 놀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도박이나 여자 등에 빠져있을 가능성만이 점쳐지고 있다.
로드먼의 한 측근은 "그는 개인적인 문제로 팀을 떠나있지만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복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는 팀복귀후 자신의 문제들을 다 털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로드먼은 최근 라스베이거스의 시저스팔레스호텔 카지노에 나타났다는 보도가 나와 '그가 도박에 빠진 것은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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