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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원격 화상영농 시스템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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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과의 원격 화상 영농기술지도 시스템을 구축, 지역 농업발전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18일 개통된 이 시스템은 정부 초고속 전산정보망으로 두기관을 비롯 공주, 여수 등 전국 6개 시.군 농업기술센터의 경영정보실을 다원 접속, 즉석 화상 회의와 영농 기술지도, 병충해 판정, 최신 정보교환이 가능하다.

이날 개통 시연회에서 안동지역 시설채소재배 농가들은 이들 농업기술센터 연구사들과 겨울철 고온현상에 따른 오이, 토마토 병충해 상황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김광권 농촌진흥청장으로부터 방제 교육을 받았다.

황기섭 안동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 시스템의 최대 장점은 신속한 정보 전달에 있어 관련 분야에 소요되는 인력과 시간 낭비를 근본적으로 해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병충해나 식물장애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농촌진흥청에 시료를 보내 결과가 통보될때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렸으나 이 시스템의 미세영상확대 장치를 이용할 경우 즉석판정과 전문연구관들의 대처 방법까지 지도받을 수 있다.

안동시 농업기술센터는 이 시스템의 이용 효율을 높이고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매주 1회 이상 지역 특화작목 중심으로 재배농가 화상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연락처.안동시 농업기술센터 경영정보실 (0571)853-9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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