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은 내주중 양국어업공동위원회 가동을 위한 실무준비회의를 열기로 의견을 모았다.
양국은 또 실무회의 절충이 끝나는대로 늦어도 다음달초 어업공동위 1차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18일 "한일어업협정 후속협상이 마무리됨에 따라 어업공동위를 곧 열기로 했다"며 "우선 양국의 과장급 실무회의를 다음주 중 열고, 다음달초 어업공동위 1차회의를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일어업공동위는 양국 어업협정에 '협정의 목적을 효율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운영되는 것으로 매년 1회씩 양국에서 교대로 열도록 돼있다.
댓글 많은 뉴스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