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는 18일 새마을 금고 전무 피살사건 용의자 새마을금고과장 이재부(32.칠곡군 북삼면)씨와 이씨의 자형인 박상윤(40.무직.구미시 형곡동)씨 등 일당 6명중 5명을 청부살인 등의 혐의로 긴급체포하고 달아난 김모(39.노동)씨를 추적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새마을금고 과장으로 재직해 온 이씨는 올해초 여인동전무로부터 부정대출 행위에 대해 수차례 지적을 받자 자신의 자형인 박씨를 동원, 울산에 있는 폭력배들에게 5천만원을 주기로 하고 청부살해를 모의했다는 것. 청부살해 부탁을 받은 박순성(30.노동) 김상경(43.노동)씨 등 4명은 범행 하루전인 6일 1차 범행에 실패한 후 이튿날인 7일 오후 7시쯤 마을금고가 있는 빌딩내 빈 사무실로 여전무를 불러내 미리 준비해간 테이프와 흉기를 사용, 여전무를 살해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이들로부터 범행일체를 자백받고 범행에 사용된 흉기 등 증거물을 확보, 살인.살인교사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朴鍾國李弘燮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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