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대지를 흠뻑 적신 단비로 가뭄이 해소된 대구.경북지역에 일요일쯤 한차례 약한 비가 더 내릴 전망이다.
대구기상대에 따르면 19일 오전까지 내린 비로 영주 50mm를 비롯, 대구 20.2mm, 문경 29.2mm, 울진 25.5mm, 안동 24.4mm, 포항 22.8mm의 강우량을 보였다.
대구기상대는 이번 비로 지역의 가뭄이 해소된 상태며 20일은 구름이 많이 끼는 날씨를 보이다가 일요일인 21일 5mm정도의 약한 비가 한 차례 더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동해 남부 전 해상에 내려진 폭풍경보와 동해 중부 해상과 동해안 지역에 발령된 폭풍주의보는 20일 오후쯤 해제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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