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로라하는 풍물꾼들 조차 깜짝 놀라는 아홉살바기 설장구잡이가 있다.화제의 타고난 장구잡이는 전북 정읍시 동신초등학교 3년 오현(9)군.
오군은 나이답지 않게 100여가지나 되는 다양한 장구가락은 말할 것도 없고 웃놀음(상모 돌리기)과 발림(몸짓이나 팔짓) 등 장구의 모든 것을 자유자재로 구사, 주변으로부터 신동소리를 듣고 있다.
오군이 장구채를 잡은 것은 3년전인 유치원 때로 아버지 오순준(43.사업)씨를 따라 정읍농악 상쇠인 유지화(56.여.정읍사국악원 교수)씨의 농악교실을 찾으면서부터다.
그는 장구채를 잡은지 2년여만인 작년 한해동안 서울 무용국악경연대회(3월) 금상, 호남예술제(5월) 최우수상, 경주 신라문화제(10월) 최우수상, 목포예술제(10월) 최우수상 등 각종 경연대회를 휩쓸며 이름을 떨쳤다.
스승 유씨는 "오군은 장래가 촉망되는 재주꾼"이라며 "풍물전반의 이해를 위해 쇠(꽹과리)도 가르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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