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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어패럴밸리 기본용역 '국제 수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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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추진중인 밀라노 프로젝트 중 패션어패럴밸리 조성계획 용역을 둘러싸고 외국 전문기관과 국내 국책 및 대기업민간연구소 등이 치열한 수주전을 벌이고 있다.

용역가는 약 20억원으로 지역 단일 용역으로서는 최대규모.

패션어패럴밸리의 총사업비는 1천556억원으로 정부가 올부터 500억원 이상 대형 국책사업의 경우 예비타당성 조사를 받도록 한 규정에 따라 이달초부터 KDI(한국개발연구원)가 타당성 조사를 벌이고 있는 중이다. 4월말 쯤 조사결과가 나오게 되는데 현재는 낙관적 분위기.

대구시는 KDI조사결과 발표에 이어 패션어패럴밸리의 기본계획과 섬유산업육성방안을 검토하는 기본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이같은 시의 움직임에 따라 벌써부터 민간연구소 등에서 대구시를 방문, 관련 자료를 얻어가는 등 잰 걸음을 하고 있다.

현재 삼성·대우·LG경제연구소 등 대기업연구소와 노무라연구소 등 7, 8개 기관에서 각종 연고를 내세워 용역수주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대구시 관계자는 밀라노 특위가 구성되는데로 특위의 사전심의 등 절차를 밟아 제안요청서를 발표하기로 하는 한편 사업의 중대성을 감안, 국제입찰에 부치는 방안을 강구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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