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운전기사가 승객이 분실한 지갑을 주인에게 돌려주고 사례마저 거절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화제.
지난 20일 아침 경북교통 소속 750번 시내버스 안에서 현금 62만원과 통장.도장이 든 지갑을 잃어버린 주부 나모(42.대구시 남구 봉덕동)씨는 아예 이를 찾지 못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가 다음날인 21일 버스회사에서 지갑을 찾아가라는 연락을 받았는데 "너무 고마워 버스기사에게 사례를 하려했으나 이마저 사양하더라"며 23일 본사에 이같은 선행을 알려온 것.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