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샘프라스 랭킹1위 복귀후 수모

피트 샘프라스(미국)가 세계 랭킹 1위 복귀 하루만에 8강에서 탈락하는 아픔을 맛봤다.

2번 시드의 샘프라스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키비스케인에서 계속된 99립튼챔피언십 테니스대회 남자부 준준결승에서 리하르트 크라이첵(네덜란드)에 0대2로 덜미를 잡혔다.

이로써 샘프라스는 지난주 랭킹 수위에 오른 카를로스 모야(스페인)의 조기 탈락으로 1주만에 남자 테니스 정상에 오른 것에 만족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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