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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시범경기-삼성, 롯데에 역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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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가 투수 김현욱의 부진으로 롯데 자이언츠에 역전패했다.삼성은 23일 부산사직구장에서 벌어진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서 5대8로 패해 시범경기 1승2패를 기록했다.

삼성은 4회까지 3대2로 앞섰으나 5회말에 6실점한 뒤 롯데 투수들을 제대로 공략하지 못했다.

5회 1사1루에서 등판한 삼성 김현욱은 1.1이닝동안 5안타를내 주며 5실점했다. 김현욱은 5회 1사1, 2루서 김응국에게 좌전 적시타로 동점을 내주고 계속된 만루에서 박정태에게 2타점 역전 결승타를 허용하는 등 6실점, 패전투수가 됐다.

삼성 빌리 홀은 3타수 3안타에 3득점, 찰스 스미스는 4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 용병들이 제몫을 했고 롯데 선발 주형광은 5이닝동안 6안타 3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전적(23일)

롯 데 8-5 삼 성

현 대 9-8 L G

해 태 3-4 한 화

쌍방울 4-8 두 산 〈李春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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