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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딜타결...삼성상용차 '독자생존' 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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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과 대우의 대규모 사업교환(빅딜)이 23일 타결됨에 따라 대구 삼성상용차 직원들이 재기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대우가 오는 5월 부산 삼성자동차를 완전히 인수하면 대구 삼성상용차는 독자생존에 나서게 된다는 게 상용차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이들은 지역기반과 외국자본을 잘 활용할 경우 생존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22일부터 본격 조업에 들어갔다.

상용차측은 대구상공회의소의 상용차 팔아주기 운동에 이어 대구시가 구군청에 있는 500여대의 쓰레기차, 재활용차를 연차적으로 삼성상용차로 바꿀 것을 검토하고 있는데 고무되고 있다. 이럴 경우 한해 평균 시.군.구에 들어가는 상용차가 100여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빅딜 이전부터 논의돼 왔던 외국 자동차 회사의 자본 참여 문제도 삼성 대우간 빅딜 타결로 한층 진전될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했다. 삼성그룹의 자금지원이 어려운 상황에서 외자유치에 따른 지급보증을 그룹이 대신해 줄 것이라는 예상도 하고 있다.

하지만 정상가동을 하기에는 난관도 적지 않다. IMF 위기 이후 해외 계약 물량이 줄어들어 해외시장 개척에 애를 먹고 있다. 내수시장에서도 기존 업계의 시장을 파고 드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全桂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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