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경남지역 해안에 우주센터 건립을 발표하자 이를 유치하기 위한 도내 지자체들의 경쟁이 과열현상을 빚고 있어 조속한 입지선정이 필요하다는 여론이다.
과학기술부는 지난해 11월 경남 해안지역에 총 사업비 1천억원을 투입, 오는 2005년까지 30만평 규모의 첨단우주항공사업과 관련된 로켓 인공위성 우주항공산업기기 제작과 발사대등을 갖춘 우주센터 건립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남해안에 인접해 있는 사천.남해.고성.통영.진해.거제등 섬을 갖고 있는 각 지방자치단체들이 저마다 유치 경쟁에 나서면서 과열현상을 빚고 잇는 것.사천시의 경우 경남도에 항공기 이착륙에 문제가 없다는 등의 장점을 내세우는 조사보고서를 제출했으며 다른 시군들도 입지여건의 타당성을 내세우며 유치경쟁에 뛰어들고 있다.
이처럼 지자체들이 경쟁을 불사하며 유치에 열을 올리는 우주센터는 로켓 제작과 발사대 시설 및 통제센터, 우주박물관, 체험관, 항공우주교육및 첨단관람시설등을 함께 건립하게돼 지역발전을 촉진시킬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이다.
이 때문에 지자체간 경쟁이 시간을 끌수록 가열돼 행정력 낭비는 물론 지역 이기주의를 불러올 가능성도 커 조속한 후보지 선정이 매듭지어져야 한다는 여론이다.〈姜元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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