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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 시위' 76명 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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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오후 7시30분쯤 전국 일반화물 차주연합회 소속 트레일러와 15t화물차 등 대형트럭 71대가 부산, 울산, 언양 인터체인지에서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에 진입, 부산~대전구간이 6시간 가량 극심한 정체를 빚었다.

5t이상 화물차의 개인면허취득을 요구하는 서울집회에 참석하기 위해 몰려든 이들 차량은 시속 60㎞ 속도로 서행, 칠곡지역 고속도로구간에는 화물차를 뒤따르는 차량들이 7~8㎞ 늘어서는 등 혼잡이 계속됐다.

경북경찰청 고속순찰대는 이날 순찰차량 5대를 투입, 화물차 등에 대해 추월로 진입을 자제시키고 주행로 통행을 유도, 이날 밤 12시쯤 4차선으로 넓어지는 대전 회덕분기점에서 정체가 해소됐다.

한편 경찰은 25일 오전 서울 한남대교 남단에서 이들 화물 차량을 차단한 뒤 올림픽 대로를 따라 중부고속도로 만남의 광장으로 유도, 차주 76명을 연행해 도로교통법 위반혐의로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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