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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유고 공습-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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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24일 오후 4시(한국시간 25일 오전 6시)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의 유고슬라비아 공습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긴급회의를 소집했다.

이날 긴급회의는 유고공습에 반대해온 러시아측의 요구로 이뤄졌으며 안보리내에서 나토 공습의 합법성 여부를 놓고 미국과 영국, 프랑스 등을 중심으로 한 찬성진영과 러시아와 중국 등 반대진영간의 의견 대립이 노출된 가운데 소집됐다.

◎...독일군이 2차세계대전이후 처음으로 군사작전에 투입됐다고 게하르트 슈뢰더 독일 총리가 24일 발표했다.

슈뢰더 총리는 이날 대국민 TV 연설에서 독일군에 전후 처음으로 "전투상황에 참여할 것을 명령했다"면서 전투과정에서 독일군의 전력 손실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북대서양조약기구는 전후 처음으로 유럽국가들에 대한 공격을 시작했으며 독일 공군(루프트 바페) 토네이도 전폭기들도 세르비아에 대한 나토의 1차 공습에 참여하고 있다.

◎...나토의 공습이 임박한 가운데 슬로보단 밀로셰비치 유고연방 대통령은 "모든 수단을 강구"하여 국토를 수호하라고 국민들에게 촉구했다.

밀로셰비치 대통령은 이날 전국에 방영된 TV연설을 통해 전국민의 자유가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강조하면서 코소보는 단지 외국군을 불러들어오기 위한 창구에 불과하기 때문에 코소보내에 외국군 주둔을 반대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러나 유고연방 정부는 정치적 합의에 도달키 위한 노력을 인내로 버텨나갈 것이며 정치적 절충안을 계속 밀고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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