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은 내주 북한 평양에서 열리는 제4차북·미 미사일협상을 앞두고 26일 서울에서 양자간 사전협의를 가질 예정이다.
로버트 아인혼 미 국무부 비확산담당 부차관보는 26일 방한, 외교통상부 권종락(權鐘洛) 북미국장과 만나 북·미 미사일 협상에 임하는 양측의 의견을 조율할 계획이라고 외교통상부 당국자가 25일 밝혔다.
양국은 이번 협의에서 북·미 금창리 협상에 이어 미사일 협상도 진전을 이뤄야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북한의 미사일 수출 및 개발중단을 효과적으로 이끌어내기 위한 전략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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