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김순권박사가 4월중 북한에 보낼 슈퍼옥수수가 밀양시 상동면 가곡리 비닐하우스 단지내 한 온실에서 영글어 가고있다.
김박사는 밀양에서 3천여종의 교접시험을 통해 현재 북한땅에 적합한 우량품종을 개발하고 있는데 조생종은 시험재배를 거쳐 우량품종 4, 5종을 개발해 두고 있다.1천500평의 온실에 지난해 11월 파종해 교접 시험중에 있는 옥수수는 농약을 전혀 쓰지않고 재배해 관심을 끌고 있다.
김박사의 옥수수는 경북대 농작물시험장과 칠곡 밀양등 3곳에서 재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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