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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다채로운 봉축행사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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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는 4월 28일 원불교 창시일인 대각개교절(大覺開敎節)을 맞아 내달 1일부터 5월 11일까지 다채로운 봉축행사를 펼친다.

이번 봉축행사의 주제를 '깨달음의 빛 나누는 기쁨'으로 정한 봉축위원회(위원장 조정근 교정원장)는 4월 22일부터 28일까지 1주일간 익산 중앙총부를 비롯 전국 교당에서 특별기도식을 갖는다. 경축성리특별법회를 4월 20~23일, 26~27일 두차례 가지며 성지순례, 선천성 심장병어린이 무료진료, 어린이 민속큰잔치, 전시회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대각개교절은 84년전 박중빈 소태산 대종사가 원불교를 창시한 날로 원불교 최대 명절로 봉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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