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8시 쯤부터 내린 비로 대구지역 곳곳에 정전이 발생, 8천500여가구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한국전력경북지사에 따르면 지난 1일 밤 10시10분쯤 대구시 동구 방촌동, 수성구 고산동 일대 5천700여가구에 전기 공급이 중단돼 주민들이 1시간여 동안 어둠 속에서 지냈다. 특히 방촌동 우방강촌마을은 아파트 변전실 누전차단기가 고장나 한전측이 전기공급을 재개했는데도 30여분 동안 전기가 들어오지 않아 이 이파트 주민 480여가구가 불편을 겪었다.
또 이날 밤 10시5분쯤 대구시 수성구 범물동, 지산동, 두산동 일대 2천800여 가구에도 정전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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