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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예수금리 5%로 낮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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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금융은 오는 15일부터 증권사들에 적용하는 예수금 이자율을 연 6%에서 5%로 낮출 예정이라고 2일 각 증권사에 통보했다.

증권금융은 콜금리가 4%대까지 떨어진 상황에서 증권사들에 6%의 금리를 주게되면 역마진이 발생한다면서 예수금리 인하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따라 대우, 현대, 삼성 등 주요 증권사들도 고객예탁금 금리를 1∼2%포인트 인하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대우증권은 이달중 예탁금 금리를 3%까지 인하할 방침이다.

현대와 삼성증권은 증권금융의 예수금리 인하 폭과 연동하는 방식으로 예탁금금리를 낮추는 방안을 우선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추후 타사의 금리수준에 맞춰 나갈 계획이다.

이들 대형 증권사의 예탁금 금리 인하 폭과 시기가 결정되면 중소형 증권사들도 잇따라 인하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외국계 증권사인 워버그딜론리드.쟈딘플레밍.ING베어링 증권이 예탁금 금리를 5%에서 3%로, 씨티증권과 현대투신증권은 5%에서 1%로 각각 인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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