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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선박 충돌사고 2,3일내 원인 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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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양 공해상에서 발생한 남북한 선박 충돌사고의 충돌원인과 책임관계가 2, 3일내에 밝혀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대상선은 현대 듀크호가 2일 오후 6시(한국시간) 콜롬보항에 입항한다면서 여기에서 현대해상 화재보험과 영국 P&I 클럽이 급파한 조사관 2명이 이번 사고의 원인규명을 위한 조사작업을 벌인다고 이날 밝혔다.

현대상선은 듀크호가 4일 오후 당초 예정대로 다음 기항지인 프랑스의 르아부르항을 향해 출발할 예정이기 때문에 늦어도 2, 3일내에 이번 사고에 대한 개략적인 원인이 밝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상선은 지금까지의 조사결과 북한 선박이 충돌 직후 구조신호를 보내지 않았으며 듀크호에서도 북한 선박과 사고직전 교신을 시도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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