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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부활절 축사미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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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인 4일 대구.경북지역 천주교.개신교계는 축하미사와 예배로 예수 부활의 기쁨을 나누고 의미를 되새겼다.

천주교 대구대교구는 3일 밤 성토요일 부활 성야미사에 이어 4일에는 각 본당별로 부활대축일 미사를 올렸다. 4일 김천 평화교회에서 부활대축일 미사를 집전한 이문희 대주교는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처럼 우리도 이웃을 위해 자신을 바칠 수 있을 때 인간으로서 완성된 삶을 살 것"이라고 강론했다. 안동교구의 박석희주교는 "예수 부활은 인생살이에 대한 새로운 깨달음과 체험, 굴레로부터의 해방"이라며 예수를 통한 평화를 강조했다.

4일 대구 두류운동장에서 열린 개신교 부활절 연합예배에서 대회사를 맡은 연합예배 대구지역준비위원회 박갑진위원장(성도교회 담임목사)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본받아 우리도 지난날의 무절제, 방종에서 벗어나 다시 태어나자"고 말했다.

〈金重基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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