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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선플라워호 운항 전제 주민.업체 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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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울릉간 정기여객선 운항중단 발표'와 관련, 울릉군 여객선대책 추진위원회측은 8일 울릉도 동항 소공원에서 열기로 한 (주)대아 횡포 규탄궐기대회를 잠정적으로 보류한다고 밝혔다.

(주)대아고속해운과 울릉군민 여객선대책추진위원회측은 6일 선플라워호의 계속 운항을 전제로 하는 양측 협의회의를 13일 오전 10시30분 포항에서 열기로 합의했다.

추진위원회측은 황인찬 대아그룹부회장과의 포항~울릉간 정기여객선 선플라워호(2천600t) 계속 운항을 위한 논의가 이루어져 4일부터 추진해온 서명운동과 대아 규탄 현수막 100여점을 철수키로 했다.

또 8일 낮12시부터 울릉 도동항 소공원에서 열기로 한 (주)대아 횡포 규탄궐기대회를 잠정적으로 연기하는 한편 지역주민들에게 배포한 규탄 취지문까지 회수한다는 것.

한편 군민들은 "선사측 대표가 지난 3월17일 울릉도를 방문해 운항중단 계획을 긍정적으로 검토키로 약속한 후 한차례 번복된 일도 있다"며 "이번 협의회 논의 후에는 두번 다시 운항중단 발표가 없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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