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지역 일부 지.간선 도로의 횡단보도 신호등이 고장난 상태로 방치되고 있어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7일 오후 3시쯤 대구시 수성구 수성동 동성초교 네거리 횡단보도에는 하교길 초교생 3명이 신호등에 녹색등이 켜지지 않아 도로를 건너지 못하고 어쩔 줄 몰라 했다.
이모(9.동성초교3년)군은 "녹색등이 들어오지 않았는데도 길을 건너도 되냐"며 뒤늦게 신호등이 고장난 것을 알고 친구들과 함께 길을 건넜다.
수성구 중동 축협네거리 횡단보도에도 신호등이 고장난채 방치돼 통행인들이 도로상황을 보고 길을 건너는 등 교통사고의 위험까지 안고 있다.
이 동네 주민 최모(43)씨는 "신호등이 고장난지 보름이 지났는데도 수리가 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수성구 파동 대자연맨션 앞 횡단보도 신호등도 녹색등의 사람표시가 기울어진 채 방치되고 있어 행인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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