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동명면 봉암, 구덕리 일대 자연녹지지역 32만6천900㎡가 일반주거지역으로 풀리게돼 그린벨트, 팔공산 공원보호구역등으로 묶여 개발이 저해된 동명지역의 개발용지난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대구시 도시계획구역인 이곳은 지난달 대구시가 도시계획을 재정비하면서 칠곡군의 요구를 받아들여 재입안, 지난달 공람공고를 거쳐 현재 농림부의 농지전용 협의 절차만 남겨두고 있다.
주거지역으로 해제되는 지역은 동명면 팔계저수지에서 송림사 우측편 일대 부지로 기존 토지구획정리사업 지구로 지정돼 있던 봉암리 일대 21만7천500㎡와 합쳐 54만4천400㎡ 규모의 토지구획정리 사업지구로 지정되게 된다.
또 도시계획재정비 계획에 당초 입안됐던 동명면 봉암리 일대 1만1천516㎡에 설치키로 했던 버스터미널은 중앙고속도로 지하박스가 협소해 버스 통행이 힘들고 면소재지와 떨어져 주민 이용이 불편하다는 군의 요구에 따라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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