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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한 입씨름 이젠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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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출신 자민련 박철언의원과 한나라당 백승홍의원 간 지하철·위천 문제등 지역 현안과 관련'실세(實勢)로서의 책임론 공방'(본지 10일자 4면)이 12일에도 지루하게 전개.

백의원은 이날 "대구 지하철 1호선 착공은 91년 11월 18일이고 위천국가산업단지 1차 신청일은 12월 14일로 분명 노태우대통령 재임기간이고 박의원은 황태자로 불리던 시절"이라며 거듭 당시 실세로서의 책임론을 부각.

반면 박의원 측은"당시는 이미 YS의 민주계와 신민주계 등이 득세하던 상황이며 이 시기에 부산지하철 부채를 국가가 전액 인수하는 부산 교통법이 통과된 것도 이를 방증하는 것"이라며 민주계 출신 백의원 책임론으로 맞대응.

한편 지역민들은"지역 현안 해결에 초당적, 미래지향적으로 나서야 할 지역 정치인들이 공허한 책임론만 펼치고 있다"며 두 의원 모두를 힐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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