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지방경찰청 형사기동대는 11일 거액의 도박판을 벌인 혐의(도박) 등으로 배모(36), 백모(38), 김모(35·여)씨 등 가정주부 11명과 조직 폭력배 등이 낀 남녀혼성도박단 22명을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배씨 등은 11일 오후 7시쯤 대구시 남구 대명9동 가정집에 도박장을 개설, 한차례에 50만~200만원씩 8천만원의 판돈을 걸고 속칭 '도리짓고땡' 도박을 벌인 혐의다.
경찰은 전남·경남 등지에서 원정온 도박사들과 조직 폭력배가 포함된 점 등으로 미루어 조직폭력배들이 도박장을 운영해 왔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金知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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