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고등학교의 하버드라 불리는 보스턴주 필립스 액스터 아카데미 3학년 재학중 미 연방정부가 우수 학생들에게 단기 연수 및 장학금을 지원하는 '프레지덴셜 클래스룸' 대상자에 뽑혀(본지 98년7월4일 보도) 화제를 모았던 지역 출신 유학생 이경희(19·대구시 중구 대봉1동·사진)양이 예일대에 진학, 국제정치외교를 전공하게 됐다.
이양은 지난 93년 효성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오스트리아에 유학, 중학교 과정을 마친 뒤 97년 필립스 액스터 아카데미로 진학했으며 올해 우수한 성적으로 예일대에 진학했다. 독어, 영어, 불어, 라틴어에 능통한 이양은 장래 국제관계 전문 외교관이 되는 것이 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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