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정치권 사정대상으로 지목돼 검찰수사를 받는 등 우여곡절을 겪은 한나라당의 김윤환전부총재가 지난주말 자신의 선거구인 구미을 지역에 내년 총선과 4년 뒤 정권창출을 위해 당 쇄신에 기여하겠다는 '심기일전'의 뜻을 담은 편지를 발송.
그는 12, 13일에 걸쳐 도착된 이 편지에서 "우리 당은 정권을 되찾을 수 있는 힘을 길러야 하고 그 주역은 대구.경북 세력이 될 수밖에 없다"며 "앞으로 대구.경북이 차지해 온 정치적 위상과 전통을 되찾는 일을 필생의 과업으로 삼아 지난해처럼 가만히 있지 않고 할 말은 하겠다"고 다짐.
한편 국민회의 경북도지부는 "이 편지가 사전선거운동으로 선거법위반"이라며 문제삼고 나섰고 구미선관위도 위법성 여부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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