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가 OB맥주와 하이트맥주, 진로쿠어스 등 맥주 3사를 상대로 맥주값 담합혐의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5일 "맥주를 생산, 판매하는 3개 업체가 지난해 2월 출고가격을 조정하면서 병맥주와 생맥주, 캔맥주 등 3개 품목의 공장출고가격을 용량에 따라 똑같이 결정, 지금까지 이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담합 여부를 가리기 위해조사중"이라고 밝혔다.
공정위 고위관계자는 "3개사의 맥주 출고가격은 원단위까지 똑같아 담합을 했을가능성이 많아 보인다"면서 "그러나 국세청 등 관계부처에서 가격 인상을 억제하기위해 일정한 가이드라인을 정해주었을 가능성도 있어 조사를 더 해보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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