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화 '가든 오브 에덴' 교인대상 할인행사

씨네아시아(대표 최상균)는 예수의 청년기를 다룬 영화 '가든 오브 에덴'의 개봉(17일 예정)에 맞춰 교인들을 대상으로 '할인잔치'를 벌이고 있다.

'가든 오브 에덴'은 성경에 나타나지 않는 예수의 12-30세 시기를 다룬 영화. CF 감독 출신의 알렉산드로 달라트리 감독은 자칫 불경스러울 수 있는 민감한 주제에 상상력을 덧칠해 '인간 예수'의 면모를 부각시키며 그가 왜 인류의 구세주인가를 절묘하게 그려놓았다. 지난해 베니스영화제에 초청돼 찬사를 받았으며 로마 교황청에서도 적극 추천한 영화다.

씨네아시아는 4천원짜리 할인권을 교인들에게 배포 중이며, 단체관람을 원하는 종교단체의 접수를 받고 있다. 053)253-3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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